[소도리] 늑대와 토끼의 게임
얼마 전 너무나도 충격적으로 봤던 책,'살육에 이르는 병'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거의 출간과 동시에 사서 보았습니다. 어린 두 친구가 한 친구의 아버지를 피해 도망간다는 내용인데,역시나 이 작가의 글답게 후반부에 반전이 있었네요. '살육에 이르는 병'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인지,기대에는 한참 미치지 못 하는 듯한 반전이었습니다. 저는 책을 한 시간 남짓한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만 보는데,이 책 출근할 때 처음 책을 펴서,퇴근하고 집에 도착할 때 다 읽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장면장면을 보는 듯 머리에 그려지는 묘사 덕분에,금방금방 읽어져서 굉장히 좋았네요. '살육에 이르는 병' 같은 경우에는 영화화하기 힘든 수준이지만,이 소설은 영화화도 충분히 가능할 듯 한데,머리 속 장면장면들을, ..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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