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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거운 분위기의 스릴러 물이라,
런칭과 동시에 6화를 달려버렸습니다.
초중반만 보면 온갖 떡밥들이 쏟아져나와서,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후반부에 다 정리를 해주기는 하더군요.
이게 다 연결이 되긴 하는건가?
누구랑 누구가 악연인거지?
쟤랑 쟤는 왜 알지?
너무나도 많은 물음표들이 머리 속에 가득 했지만,
사이다 같은 엔딩(?)과 함께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장편 영화가 아니고 시리즈일까? 했는데,
장편 영화에 다 담기엔 너무나도 많이 꼬여있는 악연들이었네요 ㅋㅋㅋ
배우분들의 연기도 너무나도 뛰어나서,
그냥 쭉 몰입해서 한 번에 달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6화 밖에 안 되서 한방에 정주행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웹툰 원작이라고 하던데 웹툰은 거의 아예 안 봐서,
이미 검증된 웹툰으로 나오는 시리즈나 영화는 거의 다 훌륭한 것 같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일본은 검증된 만화로 실사화하는 것 좀 그만해야 할텐데 ;;;
저처럼 스릴러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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