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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영화 리뷰

[소영리] 맨체스터 바이 더 씨

by 딴녕하세요 2024. 11. 10.

맨체스터바이더씨

 

아카데미 상을 2개나 탔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였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잔잔한 일본 영화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잔잔한 유럽 영화였네요.

물론 인물들의 심리 상태는 잔잔하지 않은 영화이지만,

저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는 점에서,

잔잔한 일상을 담은 영화처럼 느껴졌습니다.

마냥 모든 사람이 해피엔딩도 아니고,

'그냥 저마다 살아간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네요.

삶에서 힘든 벽에 부딪쳤을 때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아직도 안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