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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러닝 타임: 99분
개봉: 2024년
1편, 2편 다 영화관에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던 그 영화,
3편도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절대 소리를 내면 안 되는 영화이지요.
덕분에 영화관에서 팝콘, 콜라 먹는 것도 민폐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왠만하면 먹을 거 없이 들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 팝콘을 하나씩 먹으면 끊기지 않고 먹어도,
영화가 끝날 때까지 다 못 먹는다는 사실을 굳이 알려준 옆자리 팝콘남.
잊지 않겠다.
암튼, 총 소리, 폭발 소리 같은 큰 소리를 제대로 경험하고자
영화관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오히려 이렇게 조용한 환경이 필요한 영화야말로
영화관이 딱인것 같습니다.
시끄러운 영화를 집에서 보면 볼륨을 높이면 된다지만,
극단적으로 조용한 영화를 집에서 보는 것,
생각보다 결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 3편이지만, 1편보다 더 이전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녀석들이 등장하는 그 시점!
2편에서도 잠깐 등장하기는 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그 시점을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1편은 역대급으로 재미있었고,
2편은 다소 많이 아쉬웠었는데,
3편은 그래도 1편에 가까운 정도의 긴장감은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요즘 영화관에서 볼만한 이렇다할 영화가 별로 없었는데,
충분히 괜찮았습니다.
1,2편과 크게 관계없는, 맨 처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1,2편 안 보셨거나 몰라도 전혀 관계 없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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