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리] 폭죽
넷플릭스에 있길래, 그냥 틀어본 영화였는데, 포스터도 그렇고, 예고편도 그렇고,무슨 공포 영화인것처럼 만들어놔서, 공포 좋아하는 사람이면 공포인 줄 알고 볼테고,공포 싫어하는 사람이면 공포인 줄 알고 안 볼 거 같은데, 내용은 전혀 공포랑 1도 관계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오히려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라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자살을 하기 위한 자살 모임 같은 자리에 네 사람이 모여,죽을 때마다 그전으로 돌아가는 타임루트에 갇혀,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그런 내용의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 끝나고 '와~ 이 영화 생각보다 너무 좋다~' 그랬었는데, 왜! 포스터랑 예고편은 저렇게 만든걸까요?얼핏 보고 랑종 비슷한 영화인줄,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세상이 힘든, 모두가 그러시겠지..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