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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있길래, 그냥 틀어본 영화였는데,
포스터도 그렇고, 예고편도 그렇고,
무슨 공포 영화인것처럼 만들어놔서,
공포 좋아하는 사람이면 공포인 줄 알고 볼테고,
공포 싫어하는 사람이면 공포인 줄 알고 안 볼 거 같은데,
내용은 전혀 공포랑 1도 관계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오히려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라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자살을 하기 위한 자살 모임 같은 자리에 네 사람이 모여,
죽을 때마다 그전으로 돌아가는 타임루트에 갇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그런 내용의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 끝나고 '와~ 이 영화 생각보다 너무 좋다~' 그랬었는데,
왜!
포스터랑 예고편은 저렇게 만든걸까요?
얼핏 보고 랑종 비슷한 영화인줄,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세상이 힘든, 모두가 그러시겠지만,
암튼! 그런 분들 한 번쯤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후반주 내용이 다소 급발진 하는 감은 있지만, 그래도 따뜻한 영화입니다.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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