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에 떠있던건 몇 달 본거 같은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평도 나쁘지 않던거 같은데, 영화도 괜찮았습니다.
리뷰 쓰려고 찾아보니 감독이 서치의 감독이었네요.
서치 1 충격적일 정도로 재미있게 봤고,
2는 아직 못 봤는데, 2 전에 이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이 영화, 묘한 긴장감이 계속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다른 영화 같았으면 큰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을 법한 장면에서도,
연출을 잘 한건지,
아니면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주인공의 설정 탓인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지시켜줍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왜 그랬는지....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지 알려주지 않은 것 같은 후반은 아쉬웠지만,
사이다 같은 엔딩 장면은 제법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러닝타임이 1시간 40분도 안 되었던 거 같은데,
짧고 굵은 긴장감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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