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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영화 리뷰

[소영리] 런

by 딴녕하세요 2024. 7. 25.

런

 

넷플릭스 추천에 떠있던건 몇 달 본거 같은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평도 나쁘지 않던거 같은데, 영화도 괜찮았습니다.

 

리뷰 쓰려고 찾아보니 감독이 서치의 감독이었네요.

 

서치 1 충격적일 정도로 재미있게 봤고,

2는 아직 못 봤는데, 2 전에 이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이 영화, 묘한 긴장감이 계속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다른 영화 같았으면 큰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을 법한 장면에서도,

연출을 잘 한건지,

아니면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주인공의 설정 탓인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지시켜줍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왜 그랬는지....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지 알려주지 않은 것 같은 후반은 아쉬웠지만,

사이다 같은 엔딩 장면은 제법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러닝타임이 1시간 40분도 안 되었던 거 같은데,

짧고 굵은 긴장감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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