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보려고 찜해뒀던 영화였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가난한 집안의 어느 인도 소년 2명이,
어느 날 동네에 처음 들어온 피자를 먹어보고 싶어서,
돈을 모으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등장 인물들 모두 어마어마한 연기를 보여주지는 않아서,
이게 영화인지 다큐인지 살짝 헷갈리는 느낌도 살짝 있지만,
두 주인공의 소소한 연기가 오히려 너무 귀여운 영화였습니다.
그 외, 등장인물들도 모두 하나같이 어리숙하니 귀여워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영화 다 보고 나면 피자 한 번 시켜먹어보고 싶어지는 영화,
소소한 행복,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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