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봤었고, 본지 꽤 된거 같은데 이제서 리뷰를 적어보네요~
소소하고 잔잔한 일본 영화 갬성을 참 좋아하는데,
딱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아리무라 카스미' 님 영화마다 너무 이쁘게 나오시더니,
이 영화에서는 평범함을 연기?하시는데도 잘 하시네요.
나이, 직업 관계 없이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참 멋져보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나이, 직업 관계 없는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친구들 있으면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다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만나게 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조용한 풍경을 보듯,
그런 소소한 갬성에 한 번 빠져들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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